이재명, 선대위 본부장급 인선 마무리. "기민한 선대위 돼야"
'쌀집아저씨' 김영희 PD, 홍보본부장으로 임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일 '쌀집아저씨'로 알려진 스타PD 출신 김영희 전 MBC 전 부사장을 선대위 홍보본부장으로 영입하는 동시에, 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조직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외부인사 영입 및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총무본부장으로는 김영진 의원을 발탁했으며, 전략기획본부장 강훈식 의원, 정책본부장 윤후덕 의원, 조직본부장 이원욱 의원, 총괄상황실장 서영교 의원, 비서실장 오영훈 의원, 정무실장 윤건영 의원, 공보단장 박광온 의원, 미래기획단장 이근형 의원 등의 본부장급 인선을 단행했다.
이 후보는 "선대위가 매우 무겁고 또 기민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기민하게 국민들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해 작게라도 실천해서 성과를 축적해가는 그런 민주당 선대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총무본부장을 맡은 김영진 의원은 "위원장과 위원, 국회의원은 본부장, 부본부장으로 최소 2명이 넘지 않게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나머지는 현장으로 갈 것이고, 외부에서 들어온 사람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전 PD는 "국민의힘도 예전부터 제게 제안이 있었는데 계속 고민해보겠다고 말씀드린 상태였다"며 "이 후보와 송영길 대표, 셋이 만나 결심을 굳히게 됐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외부인사 영입 및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총무본부장으로는 김영진 의원을 발탁했으며, 전략기획본부장 강훈식 의원, 정책본부장 윤후덕 의원, 조직본부장 이원욱 의원, 총괄상황실장 서영교 의원, 비서실장 오영훈 의원, 정무실장 윤건영 의원, 공보단장 박광온 의원, 미래기획단장 이근형 의원 등의 본부장급 인선을 단행했다.
이 후보는 "선대위가 매우 무겁고 또 기민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기민하게 국민들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해 작게라도 실천해서 성과를 축적해가는 그런 민주당 선대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총무본부장을 맡은 김영진 의원은 "위원장과 위원, 국회의원은 본부장, 부본부장으로 최소 2명이 넘지 않게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나머지는 현장으로 갈 것이고, 외부에서 들어온 사람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전 PD는 "국민의힘도 예전부터 제게 제안이 있었는데 계속 고민해보겠다고 말씀드린 상태였다"며 "이 후보와 송영길 대표, 셋이 만나 결심을 굳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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