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8월 12일 소통·협업행정 추진을 위한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 대응 및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 추진 등 중점사항을 점검했다. 회의는 14개 동별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제시 등 토론이 이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에 전국의 모든 이목이 집중된 만큼 한국판 뉴딜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이고 진취적인 사업 발굴과 추진을 당부한다”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생활실태 DB 구축 등 스마트 뉴딜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동장회의는 현안사항 및 주민불편사항 중심으로 현장의 문제점에 대해 부서와 협의와 점검을 통해 환류가 이뤄지도록 하기 바라며, 폭우 등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와 신속한 현장지원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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