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봉사활동 감사의 마음 페이스북에 올려...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최근 페이스북에 한장의 사진과 글이 올랐다.
순천시의회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이 "종아리까지 빠지는 뻘땅을...산산조각나 날카로운 유리창을...썩은 음식이 가득찬 냉장고를...묵묵히 다 치워주고 가셨다"는 고마움이 가득한 글이었다.
이어 "여기도 하세. 저기도 하세. 좀 만 더하세. 하시면서 아침 8시에 나오셨다는 분들이 젊은 저도 힘들어 도망치고 싶은 이 현장을 오후 6시까지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시면서 모두 정리해주시고 가셨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