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류지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점심식사를 하지 않는다.

하루에 한 끼 저녁만 먹는다고 한 그는 1시간 운동을 하면 7km인데 그정도 운동을 하고 하루 한 끼 먹으면 살이 찔 수가 없고 성인병이 생길 수가 없다고 말한다.

 

 

그렇게 먹으면 몸에 칼로리가 축적이 될 수 없으니 당뇨도 안 생기고 지방간도 안 생기고 고지혈증도 안 생긴가는 것이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 한다. 계속해서 세 끼를 먹던 사람이 갑자기 한 끼를 먹으면 안된다고 조언한다. 세 끼에서 두 끼로 줄인다음에 괜찮아지면 그 다음에 한 끼로 줄이는 방법을 써야 한다. 

 

 

또 한 가지 비법은 탄수화물을 안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백질만 먹으면 하루에 한 끼 먹어도 된다고 그는 말했다. 이유는 탄수화물을 먹으면 혈당이 확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때가 되면 혈당이 또 떨어지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섭취시 혈당의 격차가 80에서 100이 되면서 저혈당 현상이 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단백질을 먹게 되면 혈당이 조금밖에 안 올라간다는 것이다. 혈당의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56세 류지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하루에 한 끼만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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