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횡성지구협의회가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한 가정에 즉석밥, 라면, 레토르트식품, 홍삼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세트를 전달했다.

횡성지구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자가격리자에게 긴급생필품세트100세트 전달, 마스크 2560장을 기부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영 대한적십자사 횡성지구협의회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장신상 군수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횡성지구협의회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