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훈 기자)오산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30일 오산시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와 지난 29일 ‘후원금 사용계획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증진 등 교육사업을 위한 후원금 사용방향 및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길순 오산시희망복지장은 "관내 아동의 복지증진에 만전을 기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동에 보다 향상된 학습환경을 마련하는 등 소중한 후원금이 용도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심도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