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첼시 FC가 해리 매과이어(29)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메일>은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 윙포워드 크리스천 풀리식 영입에 관심이 있는 상황에서, 반대 급부로 첼시가 맨유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1993년생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센터백인 매과이어는 맨유 입단 첫 해 훌륭한 활약을 펼쳤지만 직전 시즌인 2021/22시즌에는 처참한 활약으로 맨유가 어려움을 겪는 것에 일조했다.
현재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새롭게 영입했고, 라파엘 바란이 선발로 복귀할 몸상태가 갖춰지면서 센터백의 수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신용은 아직 받지 못하고 있는 매과이어는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변화를 가져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첼시의 매과이어 관심에 대해) 24시간 이내로 결정을 내릴 것이다. 흥미로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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