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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김병권 신임 대표이사 선임 "축구계 다시 돌아와 감회 새로워"

서울 이랜드, 김병권 신임 대표이사 선임 "축구계 다시 돌아와 감회 새로워"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1.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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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김병권 신임 대표이사. 사진|서울 이랜드FC 제공
서울 이랜드 FC 김병권 신임 대표이사. 사진|서울 이랜드FC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서울 이랜드 FC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병권(56) ㈜이랜드월드 한중 스포츠 사업부 대표를 선임했다.

김병권 대표이사는 1992년 이랜드에 입사하여 퓨마 사업부 대표, 뉴발란스 사업부 대표를 거쳐 글로벌 케이스위스 대표로 근무했다. 이후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한중 스포츠 사업부 대표를 역임하며 그룹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스포츠 분야 전문가다.

김병권 대표이사는 퓨마 사업부 대표 시절부터 이랜드 푸마 축구단을 통해 축구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특히, 2002 월드컵 스타 선수와의 스폰서십을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이뤄냈다. 마케팅적 관점에서는 잠실야구장 개장 이후 최초로 축구 경기를 관람한 ‘2002 퓨마 사커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렇듯 그룹 내에서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를 두루 거친 김병권 대표이사는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다. 스포츠에 대한 이해 또한 겸비하고 있는 경영자로 축구단 경영의 전문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이랜드 FC 김병권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 이랜드 FC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다. 축구계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과거의 경험과 노하우를 서울 이랜드 FC에 녹여낼 수 있도록 하겠다. 2022년 서울 이랜드 FC의 승격을 최우선 순위를 두고 결연한 마음으로 임하도록 하겠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병권 대표이사는 24일(월) 사무국 상견례를 시작으로 구단 업무 전반을 파악해 나가며 서울 이랜드 FC 승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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