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엘링 홀란드의 합의는 끝났다. 도르트문트가 홀란드를 내놓을지가 관건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3일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음바페와 도르트문트의 홀란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홀란드와는 합의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가 협상에 돌입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구체적인 이적료 얘기까지 오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는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의 가치를 1억 5천만 유로(약 2036억 원)로 제시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첫 번째 제안은 1억 1천만 유로(약 1493억 원)였다”면서 “1억 3천만 유로(약 1765억 원)에 합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의 이적에 대비해 레알 소시에다드의 알렉산더 이삭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