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5, 토트넘 홋스퍼)가 동료를 돋보이게 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5일(한국시간)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서 저평가된 선수이며 조세 무리뉴 감독 밑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존재감을 인정했다.
이어 “호이비에르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극찬을 이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호이비에르는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다. 팀의 빌드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호이비에르는 11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월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주가를 상승시키고 있다.
무리뉴 감독 역시 유로파리그 32강을 확정한 후 “손흥민과 호이비에르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며 존재감을 인정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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