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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디에타 포함 라리가 레전드들, “축구 귀환 기쁘나 이전과 다를 것”

멘디에타 포함 라리가 레전드들, “축구 귀환 기쁘나 이전과 다를 것”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6.04 12:58
  • 수정 2021.07.22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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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행사에서 가이즈카 멘디에타의 모습. 사진|라리가 사무국
해당 행사에서 가이즈카 멘디에타의 모습. 사진|라리가 사무국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가이즈카 멘디에타를 필두로 한 라리가 레전드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축구를 전망했다. 

라리가가 오는 6월 12일 재개를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중단된지 약 3달 여만의 일이다. 물론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지만, 경제적 원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리그가 재개된다. 라리가는 스페인 보건부의 지침을 준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개를 앞두고 가이즈카 멘디에타, 루이스 가르시아, 디에고 포를란, 스티븐 맥마나만, 크리스티안 카랑뵈, 프레데리크 카누테, 페르난도 산스가 23일 팬들 및 미디어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사진|라리가 사무국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사진|라리가 사무국

해당 행사는 화상 매체 Zoom을 통해 영어와 스페인어 두 번으로 진행됐다. 스페인어로 진행된 행사에는 위 멤버들 중 맥마나만이 빠지고 페르난도 모리엔테스가 참여했다. 레전드들은 각기 리그 재개 후 풍경에 대해서 나름의 전망을 전했다.

먼저 발렌시아 출신 레전드 멘디에타는 “5명 교체가 가능해지는 것은 이후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키가 될 것이다. 긴 휴식기로 인해 5명 교체라는 선택이 내려지게 됐다. 쉬운 이야기겠지만 스쿼드의 두께가 두꺼운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전드 포를란의 경우 “부상 등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던 선수들이 있었다. 그런 선수들이 뛸 수 있게 됐다. 작은 변화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FC 바르셀로나 출신 전설 루이스 가르시아는 선수들을 걱정했다. 그는 “선수들은 그간 홈 트레이닝만 진행한 상태다. 한창 뛸 때의 리듬을 찾기 위해서 2~3경기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선수들이 적응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레전드들은 이구동성으로 “축구의 귀환은 좋은 일이 될 것이다. 많은 이들에게 일상을 찾아주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가족들이 축구와 밀접한 삶을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어 행사 참여 레전드들. 사진|라리가 사무국
스페인어 행사 참여 레전드들. 사진|라리가 사무국

사진=라리가 사무국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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