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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초점] ‘있지·블랙핑크·NCT127’ 대형기획3사 컴백대전 ‘커밍 순’

[st&초점] ‘있지·블랙핑크·NCT127’ 대형기획3사 컴백대전 ‘커밍 순’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2.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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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 블랙핑크, NCT 127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룹 있지(ITZY), 블랙핑크, NCT 127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다가오는 봄, 대한민국 대표 가요 기획사 3사(SM, JYP, YG)의 빅매치가 시작된다. 있지(ITZY), 블랙핑크, NCT 127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괴물 신인’ 있지의 컴백이 이주 앞으로 다가왔다. 있지는 오는 3월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있지 미(IT’z ME)’를 발표한다. 최근 공개된 신보의 티저 이미지에서는 있지만의 틴크러쉬 매력이 돋보여 시선을 모았다.

있지는 지난해 2월 싱글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곡 ‘달라달라’에 이어 ‘아이씨(ICY)’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가요계를 휩쓸었다. 4년 앞서 데뷔한 소속사 선배 트와이스에 버금가는, 혹은 그 이상의 성과였다. 있지는 지난해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싹쓸이한 것은 물론 무려 ‘10관왕’을 차지하며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1년 차에 많은 것을 이루며 신인의 티를 벗어내고 있는 있지가 이번 새 앨범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의 간판 블랙핑크도 올해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연말부터 일본 돔투어를 진행하며 현재 새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2016년 싱글 ‘스퀘어 원’으로 데뷔해 ‘휘파람’과 ‘붐바야’를 연이어 히트시켰다. 이후 발표한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와 지난해 ‘킬 디스 러브’까지 메가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원탑 걸그룹 중 하나로 떠올랐다.

해외 활동도 활발했다. 특히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겼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앨범 '킬 디스 러브'는 '빌보드 200'에서 24위를 기록했다. 또한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는 '핫100'에서 41위를 차지했다. 한국 걸그룹 단연 최고 성적이다. 또한 지난해 북미·유럽·호주·아시아 4개 대륙 23개 도시에서 진행한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소속사 YG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불안한 가운데 간판으로 떠오른 블랙핑크의 컴백에 이목이 집중된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막내 그룹 NCT 127이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으로 다음 달 6일 컴백한다.

SM 소속 그룹 중 해외 활동이 제일 활발한 NCT 127은 지난해 6월 미니앨범 'NCT # 127 위 아 슈퍼 휴먼'으로 '빌보드 200'에서 11위를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NCT 127은 앨범 발매에 앞서 티징 프로모션 ‘네오 존(Neo Zone)’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규 2집에 수록된 11곡의 트랙 비디오를 공개하고 각 수록곡에 대한 팬들의 선호도를 집계하며, 수록곡 선호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Neo Zone’ 차트 페이지도 오픈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SM·JYP·YG 제공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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