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심경 고백, "형과 형수를 많이 믿었다" 친형 상대 11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박수홍 심경 고백, "형과 형수를 많이 믿었다" 친형 상대 11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2.06.28 2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23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한 박수홍이 가족 간 법적 다툼과 고통스러웠던 지난 시간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는 박수홍이 출연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수홍은 "형과 형수를 많이 믿었다"면서 배신감을 토로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자신의 친형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박진홍씨를 횡령 혐의로 고소하고, 11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실화탐사대'에 따르면 조사 과정에서 친형 부부가 법인카드로 백화점에서 고가의 여성 의류를 구입하고 조카들의 학원비 등을 결제해 온 것이 확인됐다. 소명을 요청했으나 친형 부부는 이에 응답하지 않았다.

박수홍은 형이 자신에게 "넌 결혼할 팔자가 아니다" "넌 결혼하면 죽는다" 등의 발언을 했다며 당시 적었던 메모와 녹음파일도 공개했다. 녹음파일에서 친형은 "부모 형제를 자르든지 여자를 자르든지, 그 사주가. 네가 그렇다고"라고 말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저한텐 지옥 자체였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수홍은 고소를 진행하며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친형의 권유로 다수의 보험에 가입했는데, 그동안 노후를 대비하는 저축성 상품인 줄 알았던 보험 대다수가 사망 보장 성격에 많이 치중되어 있었던 것. 보험 전문 변호사는 연예인임을 감안해도 1회 보험료가 고액인 다수의 보험에 가입한 건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어느 순간부터 박수홍을 둘러싼 루머들도 늘어갔다. 게다가 지난해 혼인신고를 한 아내는 비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얼굴까지 공개되며 큰 상처를 입었다.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연애를 하고 마약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콘텐츠를 쏟아냈던 유튜버들의 발언과 관련된 사실 여부도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