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한 달만의 쾌거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오리온은 ‘초코송이’의 자매품 ‘하양송이’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기존 초코송이를 ‘리크리에이션’해 하얀색 치즈맛 초콜릿을 더한 파격적인 변화가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세대들의 호기심을 끄는데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젊은층이 즐겨먹는 간식인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달콤+짭짤)’맛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호평이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홈술족이 늘며 가성비 높은 와인 안주로 하양송이를 곁들이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오리온 관계자는 “하양송이가 파격적인 외관과 젊은층 입맛을 반영한 단짠맛으로 SNS 상에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 간식과 어른들 와인 안주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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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인 기자
limjaein07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