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레이크파크 민간위원회 회의 모습. ⓒ충북도
▲충북 레이크파크 민간위원회 회의 모습. ⓒ충북도

[SRT(에스알 타임스) 이현승 기자] 청남대(소장 김종기)는 기존 600면에 불과한 주차공간을 추가로 500면을 확보해 올해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청남대는 비좁은 주차장을 봄가을 성수기에도 ‘사전 주차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해 많은 민원을 불러왔다.

이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가 있는 국민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감소의 핵심 요인이었다.

청남대는 곳곳의 숨은 공간을 더 발굴해 총 1,60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며, 사전 주차 예약제도 5월께 폐지할 계획이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로 접근성부터 개선하고, 혁신적 비즈니스 마인드로 대표 국민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전 직원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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