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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1도움 이강인, "투입 후 반전있었지만, 마지막이 아까워"

  • Editor. 목진하 기자
  • 입력 2022.11.29 01:19
대한민국 대표팀 이강인 / 사진 = KFA
대한민국 대표팀 이강인 / 사진 = KFA

한국 시간으로 28일 밤 10시, 카타르 에튜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2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요구한 부분과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56분 권창훈을 대신해 교체로 투입되어 1분 만인 후반 57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조규성의 헤더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종료 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교체로 투입되기 직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주문한 부분으로 "투입할 때 항상 공격적으로 최대한 팀을 골에 가까운 플레이를 요구하신다"고 답했다. 

 

이어서 지난 우루과이전과 이번 가나전에 교체 투입 후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이며 조규성의 골을 어시스트한 것에 "투입을 해서 반전이 있었지만 마지막이 아까워서 많이 아쉽다. 다음 경기도 좋은 결과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3:2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이번 어시스트를 통해 얻은 자신감에 "개인적인 것보다는 최대한 팀이 중요해서 다시 기회가 온다면, 팀에 도움이 돼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다가오는 포르투갈전 승리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이강인은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포르투갈전에 임하는 각오로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과 모든 코칭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겠다"면서 "남은 한경기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테니까 국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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