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간부들 평양주재 중국사관 조문"

북한 김정은 총비석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사망을 애도하며 보낸 조화(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김정은 총비석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사망을 애도하며 보낸 조화(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해 평양 주재 중국대사관에 조화를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3일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의 조화를 2일 리일환 당중앙위원회 비서가 중국대사관 조의식장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쩌민 전 주석 사망을 즈음해 북한 당 중앙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무력기관, , 중앙기관 일꾼(간부)들이 2일 평양주재 중국사관을 조의방문했다고 노동신문이 알렸다.

이날 조문에는 리일환 당 비서와 강윤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 김성룡 내각부총리, 문성혁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민섭 국방성 부상(육군중장). 박명호 외무성 부상, 김인철 사회안전성 부상, 박경일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홍금철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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