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체-기동예술선동대들, 경제선동활동 일제히 전개"

  양강도 도당위원회 간부들(사진=노동신문) 
  양강도 도당위원회 간부들(사진=노동신문) 

북한 각 도당위원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결정내용에 대한 학습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19일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 계획에 따라 일제히 신의주시 천변동을 비롯한 수십개의 동과 인민반에 나가 주민정치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꾼(간부)들을 낙원기계종합기업소 등 주요공장과 기업소에 파견해 올해 목표를 높이 제기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투쟁에 나서도록 독려했다

양강도당위원회에서도 시, 군별로 분담안을 작성하고 일꾼들에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자료를 전달했다고 했다.

황해남북도와 함경남북도당위원회 등도 같은 정치사업을 펴고 있다고 알렸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경제선동을 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경제선동을 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한편 노동신문은 별도의 기사에서 여러 예술단체와 기동예술선동대들이 경제선동활동을 일제히 전개했다고 전했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의 예술인들이 황해제철연합기업소에서 경제선동에 나서 합창 '사회주의전진가', 혼성2중창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등을 공연했다.

함경북도예술단 예술인들은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청진강재공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함경남도예술선전대원들도 2.8비날론연합기업소에서 선동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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