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 농장에서 옥수수밭에 물주는 모습(사진=노동신문)
황해북도 농장에서 옥수수밭에 물주는 모습(사진=노동신문)

최근들어 북한의 식량난을 진단하고 전망하는 보고서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식량농업기구(FAO)와 함께 30, ‘기아가 우려되는 주요 지역에 대한 식량안보 경고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무역 중단과 제한된 인도적 접근 때문에 북한의 식량확보에 대한 불안정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수확철에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커질 것이라며 긴급 식량지원이 필요한 23개국 중 아시아에서는 미얀마와 함께 북한을 포함시켰다.

부족한 식량분을 메우려면 식량 원조나 상당량의 수입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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