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환적을 감시해온 캐나다 해군 호위함 캘거리호(사진=일본 외무성)
불법 환적을 감시해온 캐나다 해군 호위함 캘거리호(사진=일본 외무성)

한반도 안보에 대한 캐나다의 역할을 설명하는 캐나다 의회 보고서가 공개됐다

캐나다 의회 도서관은 지난 27일 캐나다가 한반도 안보에 끊임없이 기여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RFA가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는 한반도 지역의 현재 안보 상황을 언급하며 북한이 핵무기와 장거리 탄도 미사일 개발을 추구하는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반도는 고도로 군사화돼 있으며 적대 행위가 재개되면 상당한 민간 사상자와 인도주의적 위기가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다며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20185월부터 시작된 캐나다의 유엔 대북 제재 위반 감시 활동인 네온 작전(Operation NEON)’ 기한을 오는 2023년까지 연장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