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구역온실 내부 모습 (사진=내나라)
만경대구역온실 내부 모습 (사진=내나라)

북한 노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농업부문 일꾼들이 과학농사를 위한 혁신적인 작전을 세우고 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우선 재해성 기후에 대처할 수 있는 과학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해 나가고있다"며 "기후적, 토양학적 특성과 농작물의 품종별 특성에 맞게 올종, 중간종 등을 합리적으로 배치하며, 지력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지면피복재배, 물절약형농법을 비롯한 선진영농기술과 방법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성장촉진제와 영양강화제를 이용하는 사업도 실속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 도에는 지난해 농사경험자료를 보급일반화하고 컴퓨터망을 통해 농작물생육예보와 영농공정별기술자료들을 제때에 보급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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