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시 인민병원개건공사 모습(사진=노동신문)
남초시 인민병원개건공사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남포시가 시축구학교건설과 시인민병원개건공사를 마감단계에 진행하고 있다고 북한 노동신문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축구학교는 3층으로 된 기본교사와 기숙사건물, 육체훈련관과 축구경기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했다고 했다.

건물에는 침실과 식사실, 목욕탕, 이발실, 학습실 등이 배치돼 학생들의 학습과 과외훈련, 생활에 필요한 조건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게 돼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도 "남포시인민병원개건공사가 결속단계에 들어가 외래병동과 입원병동을 비롯한 여러 건물들을 일신하고 주차장도 새롭게 건설했다"고 했다.

남포시는 교원대학, 와우도호텔, 청년야외극장, 학생소년궁전 건설과 개건공사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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