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창광유치원(사진=노동신문)
평양 창광유치원(사진=노동신문)

북한 유치원에 최근 어린이교육지원프로그램 ‘'해바라기들'이 도입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유치원교육강령에 제시된 50여개의 단어를 생동한 그림과 결부해 3D화상기술로 직관화한 이 프로그램은 임의의 컴퓨터에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글 단어글자에 대한 눈익힘, 읽고 쓰기뿐아니라 직접 마우스를 조종하면서 대상의 모양과 생김새, 특징을 구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령전 어린이들의 지능발전에 도움을 준다고 했다.

프로그람은 제1차 전국교육과학성과전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교육교양에 필요한 실리있고 우월한 교수방법들을 많이 창조해 전국에 소문난 평양시 서성구역 하신유치원에서 개발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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