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시인민병원 개건 모습(사진=노동신문/뉴스1)
나선시인민병원 개건 모습(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나선시에서 시 인민병원을 개건(리모델링)하고 보건산소공급소를 새로 건설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나선시당위원회에서는 시인민병원 개건과 보건산소공급소 건설 돌격전을 벌여 시인민병원을 번듯하게 개건했다"고 전했다.

외래병동에는 현대적인 검사설비과 다기능화된 진단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치료와 검사실들이 있으며, 입원병동에는 중앙의 병원에서 먼거리의료봉사(원격진료시스템)를 받을 수 있는 조건도 갖췄다고 했다.

나선시 보건산소공급소(사진=노동신문/뉴스1)
나선시 보건산소공급소(사진=노동신문/뉴스1)

보건산소공급소도 질적으로 건설돼 기체산소충진장, 공급창고, 용기창고 등으로 이루어진 보건산소공급소에는 천 수백의 의료용산소를 보관하고 시안의 병원에 공급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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