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사(사진=SPN)

이스라엘이 '코로나-19'가 한국에서 집단 발병하지 한국인에서 들어오는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시켰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한 대한항공 KE957편을 비롯해 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KE957편에 탑승한 한국인 승객들은 같은 항공기로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중국, 싱가포르·태국·홍콩·마카오에 대해 입국 금지를 시행했으며, 한국에서 입국한 이스라엘 국민을 14일간 자가격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