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은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최은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복근 몸매를 공개했다.

최은경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의 주식이나 마찬가지였던 빵 과자 떡 젤리를 줄여보고자 노력 중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하는 최은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 최은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최은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초콜릿 복근과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은경은 “정말 오랜만에 땀 뚝뚝 흘리며 운동하고 단백질 원샷하고, 요즘 완전 꽂힌 샐러드에 올리브유 듬뿍하고 제 최애 청양고추맵짤이 살짝 얹어서 먹고 혹시 또 일하러 가는 차안에서 하리보 한 통 클리어할까봐 달걀 삶아서 나간다”라고 말했다.

또한 “끼니는 그대로 먹고 중간중간 밥만큼 먹는 군것질을 2월엔 줄여보기가 목표!!다들 저한테 과자도 먹어? 라는 질문을 하셔서 저 굉장히 당황ㅋㅋㅋ촬영장가도 노슈거쿠키나 삶은 달걀 막 사두시고 해서 굉장히 놀람 ㅋㅋ.저 앉은자리에서 식빵 한 통은 기본 !! 과자도 노래방 사이즈로 한방에 먹는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은경은 “고쳐보려고 노력 중이다 나이 들수록 과자 안 묵는다는 말 누가한고얏 ”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나이먹어도 과자는 맛있는데”, “맛있는 건 다 드시는데 어쩜 몸매가 멋진지 대단하세요”, “과자 먹고도 이런 몸, 가능하다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은경은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진행에서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 두었다.

현재 MBN 예능 '속풀이 쇼 동치미‘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