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연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김연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이 강진으로 사망자가 1만5천명을 넘어서며 피해가 늘고있는 튀르키예(터키)를 돕자고 호소하는 문구를 연일 외치고 있다.

김연경(흥국생명)은 지난 8일에 이어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돕자는 문구가 적힌 게시물을 게재하며 지난 6일부터 도움을 손길을 주자는 호소를 하고 있다.

김연경은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와는 8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는 등 깊은 인연을 이어온 나라다.

김연경이 올린 이번 게시물에는 튀르키예의 피해상황과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등을 자세히 소개한 게시물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내용등을 담고 있다.

한편, 2011년 김연경은 당시 여자 배구 최고 리그였던 튀르키예(터키) 페네르바흐체에 입단해 6년간의 선수생활을 거치며 7개의 우승컵을 거머쥐며 전성기를 누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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