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청년네트워크 온라인 총회 열고 심화토론 진행

제2기 금천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온라인 총회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금천구 제공


금천구가 지난 26일 ‘제2기 금천청년네트워크(이하 금청넷)’ 첫 번째 전체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청넷’은 생활권 기반의 일상적 문제 해결이나 지역단위 도시문제 해결, 자치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 등 청년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능동적인 주민참여플랫폼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청년위원 총 28명을 모집하고, 거버넌스 및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활동정보 제공을 위해 청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구정 참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기 금청넷’ 위원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위원들이 각자 자기소개를 통해 ‘금청넷’에 지원한 이유와 하고 싶은 활동 등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으로 6월 1주차까지 각 위원별 정책 및 사업기획안을 개별 제출, 의제분류를 거쳐 의제별 원탁회의 및 심화토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분과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위촉장 수여식 대신 우편을 통해 위촉장을 위원들에게 전달했다. 구는 위원들에게 위촉장 인증샷 사진을 받아 위촉장 인증식 영상과 유성훈 구청장 인사말씀을 영상을 제작 공유하며, 위촉식을 대신했다.

앞으로 ‘제2기 금천구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내년 3월까지 청년정책에 대해 각자 관심분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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