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표 김보미 군의장, 똑소리 나는 '강진군 홍보대사'로 맹활약

- 31일 KIA 타이거즈 홈경기서 일일 명예 해설위원으로 참여
- 제9대 강진군의회 1주년 맞아 주요 성과 및 의정활동 공유
- 강진군 역점 추진 정책, 관광문화자원 및 콘텐츠 등 적극 홍보

이재상 호남본부장 | 기사입력 2023/06/02 [00:51]

청년대표 김보미 군의장, 똑소리 나는 '강진군 홍보대사'로 맹활약

- 31일 KIA 타이거즈 홈경기서 일일 명예 해설위원으로 참여
- 제9대 강진군의회 1주년 맞아 주요 성과 및 의정활동 공유
- 강진군 역점 추진 정책, 관광문화자원 및 콘텐츠 등 적극 홍보

이재상 호남본부장 | 입력 : 2023/06/02 [00:51]

 

▲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지난달 31일 신조한 캐스터, 김성한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CMB 광주·전남방송 프로야구 중계에, 일일 명예해설 위원으로 참여해 강진군 홍보대사로 맹활약을 펼쳤다 © 강진군의회  

 

[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청년이 없으면 강진도 없다’ 전국 최연소 여성 기초단체 의회 의장이자 청년대표인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지난달 31일 KIA 타이거즈 홈경기에, 일일 명예 해설위원으로 나서 똑소리 나는 강진군 홍보대사로 맹활약을 펼쳤다.

 

김보미 의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WIZ와의 경기에 일일 명예 해설위원으로 참여했다.

 

1일 강진군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CMB 광주·전남방송 프로야구 중계에, 신조한 캐스터, 김성한 해설위원과 함께 KIA 타이거의 홈경기를 진행하고 KIA 타이거즈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김 의장은 이날 개원 1주년을 맞은 제9대 강진군의회의 주요 성과와 의정활동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 의장은 강진군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실시하고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육아 양육 수당 지원 정책을 비롯해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마을 조성 및 빈집 정비 사업, 전입 인센티브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관광객 500만 유치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강진군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강력 추천했다.

 

김 의장은 매주 주말 병영시장에서 열리는 강진 대표 먹거리인 연탄 돼지불고기와 관광을 연계한 ‘강진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마량놀토수산시장’,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가우도출렁다리’ 등을 바쁘게 홍보했다.

 

특히 지난 8대 의회에서 ‘강진군 다산 문화진흥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한 바 있는 김 의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강진군 대표 관광지와 주말 나들이 장소 등에 대해서도 두루 소개했다.

 

강진군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이자,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 의회 의장인 김보미 의장은 지난해 7월 제9대 강진군의회 의장으로 당선됐다. 최연소 청년의원으로 ‘청년대표’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군민과의 소통 강화, 민원 해결 등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강진군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날 KIA 타이거즈 : KT WIZ의 경기는 김보미 의장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가 7대1,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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