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6일부터 원신한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 건강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플러스’와 여행 관련 서비스인 ‘여행플러스’를 론칭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플러스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야외활동 및 여행 수요의 급증에 착안해 멤버십 회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편의성을 높인 여행 정보 제공을 위한 생활밀접형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

미션플러스’는 만보걷기, 물마시기 등의 건강 미션 달성 시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여행플러스’는 여행 상품 할인 정보와 짐 배송 서비스 쿠폰뿐만 아니라 환전, 항공사마일리지 전환 등 다양한 기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 서비스다.

또한 이번 론칭을 기념한 ‘Energy Up 건강 발걸음’ 이벤트를 통해 운동용품, 마이신한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혁신(더 쉬운 금융) ▲고객의 권리 강화 및 보호(더 편안한 금융) ▲신사업 발굴을 통한 고객 서비스 확대(더 새로운 금융)를 지향점으로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미션플러스’ 및 ‘여행플러스’와 같은 멤버십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밀접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고객 친화적인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경험을 확장하는 신한만의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플러스는 신한SOL(은행), 신한pLay(카드), 신한알파(금융투자), 스마트창구(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에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탑재돼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금융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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