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윤지)
(사진 / 최윤지)
(사진 / 최윤지)
(사진 / 최윤지)
(사진 / 최윤지)
(사진 / 최윤지)

(서울일보/최윤지 기자)  지천에서 손짖하는것이 가을꽃이다. 지자체 마다 가을꽃으로 단장하고 소식을 전한다.

그 소식따라 어디갈까 하며 골라보고 집을 나서고 가을 꽃과 계절을 보고 느끼고 만지러 간다.

이러한 꽃철에 서울여의중앙공원은 맘 둘곳도 눈 둘곳도 없다. 성의없이 심어놓은 몇포기 국화와 맨드라미, 금잔화, 참 볼것이 없다. 

코로나19와 여름나기로 어려웠던 마음이 가을꽃으로 위로받고픈 시민들에게 국화꽃 화분조차 제대로 없는 곳이 여의공원이다. 

( 사진 / 최윤지 기자 )
( 사진 / 최윤지 기자 )
( 사진 / 최윤지 기자 )
( 사진 / 최윤지 기자 )
( 사진 / 최윤지 기자 ]
( 사진 / 최윤지 기자 ]

직장인들과 주변 주민들이 운동과 머리를 식히려고 찿아오는 곳인데 국화꽃 한마당쯤은 있었더라면 참 좋았겠다.

어려운 화회농가와 여의공원 쉼터를 찿는 사람들에게 웃을일을 더 만들어주는 행복한 가을공원이 되었을것이 아쉽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