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된 하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우선 21년 국정감사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에 대한 제도 개선을 위해 △ 대장동 초과이익 협약 미포함, △ 남북 철도 및 도로 연결사업 예산 이전용 실태 심각, △ 국토부 및 산하기관 채용비리 32건 적발 등을 질타했다. 또한 국민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 층간소음 완충재 관리 부실, △ 공동주택 주방가구 품질 미흡, △ KTX-산천 카펫(바닥재) 시험성적서 위조, △ 철도 하자 관리 이행 미흡 등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2020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행정부의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 문제, △ 벌떼 입찰 근절 개선 방안 문제, △ 항공MRO 사업 관련 등에 대해 시정 조치를 촉구했다. 나아가 하영제 의원은 국감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대안을 중심으로 개정안 발의 등 후속 조치도 지체없이 추진했다. 국정감사 이후 임대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종사 한정심사 형평성 강화를 위한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회계직원의 변상 책임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위한 「회계관계직원 등의 책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밀원수 보호 및 확충을 위한 「산림조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발의했다. 하영제 의원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국민 생활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정책 국감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평소 의정활동 목표인 생활정치 실현과 국민을 위한 대안 제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하영제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민의힘이 국정감사에서 대한민국 발전과 민생정치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인터넷 서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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