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근 교수, 열천학술상 후원금 1천만 원 기탁

열천학술상을 제정한 신효근 명예교수가 1천 만원을 기탁했다.
열천학술상을 제정한 신효근 명예교수가 1천 만원을 기탁했다.

제61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2년 10월 28일~29일 양일간 개최됐다.
‘Re-union of Companions : Meet the Experts in Computer-assisted Maxillofacial Surgery’를 주제로  Prof. Michael Miloro(일리노이대) 와 Dr. Han, 네덜란드 Dr. Tong Xi, 일본과 대만 연자들의 강의로 진행했다. 
이어 학회장 초청만찬과  회원의 밤도 개최됐다. 창립 60주년을 추억하며. 김명래 고문이 학회 역사를 발표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학회의 제 19대 회장을 역임한 김명래(이화여대 명예교수. 김명래 치과) 고문은 1962년 11월 창립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의 60년의 역사에 대해 발표했다. 
 

김 고문은 한국 치과의학, 구강악안면외과의 전래, 교육과 임상, 학회 창립, 초기 학술대회에서 현재 학술대회까지 짧은 발표 시간속에서 악성학회의 발전사를 흥미로운 내용과  개인 소장의 사진들과 함께 공개발표했다.

신효근(전북대 구강악안면외과) 명예 교수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에 ‘열천학술상’ 상금 천만 원을 기탁했다.

 ‘열천학술상’은 신효근 교수가 2015년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 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회원중에서 매년 학술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회원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현재까지 총 7명의 회원이열천학술상을 수상했다.
 

신효근 교수는 “열심히 학문의 발전과 봉사 등에 매진하는 악안면성형재건외과 회원들을 격려할 수 있게 되어 더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비드19로 잠정 중단됐던 해외의료봉사는 2023년에 재개하기로 평의원회에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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