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충주로타리클럽, 탄금로타리클럽,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작은사랑집수리봉사단 함께 참여

▲충주1호 세대 헌정식
▲충주1호 세대 헌정식

[세계뉴스통신/충북 충주=문병철 기자] 새충주로타리클럽, 탄금로타리클럽,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작은사랑집수리봉사단,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다자간의 역할을 분담하여 충북 충주시 지역내 “아동주거환경개선” 1호세대를 제공했다.

28일 앙성면 용포리 소재 A씨 집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사무총장, 박인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 김재우 새충주로타리클럽회장, 최선영 탄금로타리클럽회장, 박영찬 작은사랑집수리봉사단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주거환경개선” 1호세대 헌정식을 가졌다.

이번 “아동주거환경개선” 1호세대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들중 아동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했다.

또한, 한국해비타트는 대상자 선정 및 새보금자리 제공을 하였으며 새충주로타리클럽에서는 제공된 보금자리에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등)및 생필품 지원하였며, 탄금로타리클럽에서는 집안 정리정돈, 청소등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어, 셋째, 막내 딸의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환경을 갖추지 못해 원활한 원격 수업이 가능하도록 작은사랑집수리봉사단에서 노트북 2대를 후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A씨의 집은 이번 집중호우 침수 피해가구로 4자녀 (첫째 남25세, 둘째 남20세, 셋째 여16세, 막내 여10세)가 함께 거주하는 곳으로 벽면 방수작업, 화장실 개조, 자녀방 분리 설치 등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탈바꿈 됐다.

아울러 헌정식 당일날 셋째딸 B양(16세)은 “이번을 계기로 추후 보건∙의료 계열로 취업해서 누군가에게 봉사할 수 있는 직업을 갖는게 목표이며 성인이 되면 꼭 한국해비타트에서 누군가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도 하겠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인자 센터장은 “추석명절 전까지 입주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진행해주신 해비타트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김재우 회장은 “새충주로타리클럽에서는 이번 아동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장학금 전달, 주덕사랑의집 후원 등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아동주거환경개선” 1호 세대를 시작으로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속적인 충주시 아동주거환경개선 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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