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통신/충북 단양=문병철 기자] K-water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재희)은 단양군 수해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이동세탁서비스 “사랑샘터”를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에 우선 지원하여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랑샘터는 8월 한달간 드럼세탁기와 건조기가 장착된 3.5톤 특수차량으로 매포읍사무소와 단양군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진행하며, 단양관내 스스로 세탁이 힘든 어르신 및 수해를 겪고 있는 가정의 이불, 의류등을 수거하여 세탁한 후 건조과정을 거쳐 해당 가구로 전해졌다.

K-water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재희)은 “수해를 입은 이불과 의류 등을 가정에 오래 비치해두면 위생환경을 떨어뜨려 이는 특히 고령 어르신에게는 건강상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사랑샘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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