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된 경험·노하우 활용…스마트공장 도입·운영에 큰 도움

인천TP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 멘토링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LS 일렉트릭㈜ 멘토가 한 중소기업을 방문, 현장진단을 벌이고 있다.
인천TP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 멘토링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LS 일렉트릭㈜ 멘토가 한 중소기업을 방문, 현장진단을 벌이고 있다.

[세계뉴스통신/=김종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LS 일렉트릭㈜(옛 LS산전)과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스마트공장 멘토링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인천TP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등 전문성을 갖춘 LS 일렉트릭의 멘토링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천지역 중소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및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S 일렉트릭의 주요 멘토링프로그램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현장진단, 전문멘토 파견, 스마트공장 도입 로드맵 수립 등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기 위한 전문 멘토링이 6주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는 인천지역 중소제조기업으로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와 LS 일렉트릭는 앞서 지난해 7월 '스마트공장 멘토링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10개 중소제조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인천TP는 인천중기청, 인천시와 함께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스마트공장 구축비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원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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