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공동묘지 5개소 벌초 실시

하서면 자율방범대, 매년 추석맞이 공동묘지 벌초·환경정비 추진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1-09-19 18: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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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작업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 공동묘지 5개소에 대한 벌초 작업이 실시됐다.

 

19일 부안군에 따르면 하서면은 자율방범대원들의 협조로 지난 11일부터 청호, 금산, 소광, 등용, 평지공동묘지 등 5개소의 무연고 묘지를 중심으로 진입로 잡초 제거 작업 등을 펼쳤다.


이들 묘지의 총 면적은 9만 7257㎡에 이르렀다.

 

양해승 하서면장은 “매년 후손의 발길이 끊어진 무연분묘에 관심을 가지고 정비 작업에 힘쓴 분들께 감사하다”며 추석맞이 공동묘지 정비를 통해 조상의 넋을 기리고 미풍양속을 계승하려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서면 자율방범대는 해마다 추석맞이 공동묘지 벌초 및 환경정비를 추진함으로 귀성객들에게 애향심을 높이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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