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가 얼음 생수 전하는 익산시 통장들

익산신동 통장협의회, 거리서 얼음생수 1500개 나눔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1-07-31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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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통장협의회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익산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얼음생수를 마련해 거리로 나간 통장들이 있다.

 

31일 익산시에 따르면 신동통장협의회는 얼음생수 1500개를 마련해 지난 27일부터 시민들에게 얼음생수를 전하고 있다. 최근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지침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8월 13일까지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신동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에 박스를 비치에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조속연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방역 상황 속에 무더위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동 통장협의회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항상 나눔과 봉사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신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는 폭염기간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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