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12번째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73세 신천지 교인

기사입력:2020-02-26 13:41:06
[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천지 교인인 12번째 사망자는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호흡기 치료 중이던 73세 남성이다.

정확한 사인은 패혈성 쇼크다.

12번째 사망자는 지난 20일 선별진료소를 통해 대구의료원에 입원했다가 23일 급격한 호흡곤란으로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