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대학과 트램 성공 위해‘큰 뜻’모아

대전시ㆍ충남대ㆍ한밭대ㆍ배재대ㆍ우송대ㆍ도시철도공사 트램건설 협력 약속
기사입력 2020.05.28 12:10 조회수 1,01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대전시와 충남대 등 지역 4개 대학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트램의 성공적인 건설에 협력하고, 우수한 도시철도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 한밭대, 배재대, 우송대 등 철도관련 주요 대학, 도시철도 운영기관인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 트램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김선재 배재대 총장,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등 기관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각 대학에서는 현재 교통 및 철도분야 과목을 특성화(△충남대 철도연구소 설치, △한밭대 산학연계 철도수송과정, △배재대 드론철도건설시스템공학과, △우송대 철도물류대학) 하여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 각 기관은 트램 정책 및 기술 교류, 국내외 학술행사 공동 개최,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채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은 트램 선도도시로써 트램을 도입하려는 다른 지자체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라며 “지역 대학과 함께 하는 이번 산ㆍ학ㆍ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공적 트램 건설은 물론 도시철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우수인재가 배출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