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경주경찰서 경찰관, Wee 센터 상담교사와 함께 5월 27일 수요일 16시에 경주시내 중앙상가 일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바지의 날’(청소년의 바른 지도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지도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예방 활동 및 교외 합동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청바지의 날’은 청소년이 많이 가는 번화가뿐만 아니라 우범지역과 학교 밖 학교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5월 27일은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등교수업이 시작되는 날로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경주 시내 중앙상가 일원에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자체 조편성을 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여가활동에 대한 홍보물품을 현장에서 배부하고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 “유관기관과 청바지의 날과 같은 교외 합동생활지도를 통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