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보행약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정비 공사 추진
강릉시, 보행약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정비 공사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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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020 평창장애포럼(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2020. 3. 9. ~ 3. 11.)을 대비하여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등)의 보행권 확보 및 안전하고 쾌적한 보도문화 정착을 위해 강릉시 일원 135 개소의 횡단보도를 일제히 정비 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주로 횡단보도의 낮춤석, 점자블록, 유도블럭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시설 정비로, 예산 3억을 들여 2020년 3월 초 정비를 완료하여 해당 포럼 기간 및 강릉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이번정비를 통해 노약자 및 장애인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무장애 관광도시 구현에 힘쓰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보행 취약 구간에 대한 위험요인이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