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초여름 더위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2 01: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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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전 권역 '보통'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 북부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다.(사진= 프레스뉴스 DB)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 북부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비가오다 정체전선이 물러나면서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누적 강수량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에 10~40㎜, 남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60㎜ 이상이다. 전북과 경북권 남부에는 5~20㎜,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에는 한낮부터 저녁사이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21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고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4.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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