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국회의원이 가현지구 농촌용수를 이용, 체계를 재편하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성현 기자) |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6일 김포시 가현지구 농촌용수를 이용, 체계를 재편하는 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가현지구 농촌용수 이용 체계재편은 한강물을 강화지역 농경지에 공급할 수 있도록 김포평야에 15.4km 구간 지하 송수관로와 양수장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총 사업비 약 367억 원 전액 국비를 투입,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배준영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2021년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돼 계획을 수립, 결실을 맺게 됐다.
배 의원은 또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당초 정부안에 빠져 있었던 가현지구 농촌용수 이용 체계재편 사업을 위한 예산을 신규 반영시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했다.
이번에 가현지구 농촌용수 이용 체계재편 사업이 신규착수 지구로 최종 결정되면서 향후 세부설계 및 시행을 거쳐 이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배준영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이자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기획재정부장관 및 예산실장, 농림축산식품부 장·차관 등 관계자들을 설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강화 전역에 24시간 365일 맑은 한강 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며 “사업이 조속히 완료되도록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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