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부산시와 한국남부발전, 부산 일자리 지키기 위해 협력

2020 부산 희망 고용유지 특화업종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포탈뉴스) 부산시는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10월 27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0 부산 희망 고용유지 특화업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 부산 희망 고용유지 특화업종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고용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고용을 유지·확대한 부산에 있는 전기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중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4대 보험료 사업장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남부발전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1억 원을 지원하고, ▲부산시와 부산경영자총협회는 사업의 수행과 홍보를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맹원호 한국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 박주완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업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인 미만 부산 소재 전기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중 1년 이상 고용유지 또는 고용을 확대한 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9일부터 사업 신청 전용 온라인 홈페이지(www.bsefapp.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내년 시비를 추가로 확보해 사업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경제단체, 기업체 등과 상생협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고용 여건 속에서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 추진 (포탈뉴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단계별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농작업 장비와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18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된 산외황토대추작목반 회원을 대상으로 산외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농작업 안전 교육은 안전문화연구소 이용태 박사를 초빙해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요령, 농기계 안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약 방제복 외 15종 안전 보호구와 농업용 동력운반차 외 21종 35대 안전 장비를 지급했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산외황토대추작목반은 대추나무 가지치기, 주변 제초와 수확이 모두 야외에 이뤄져 해마다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회원들이 많고 장시간 꾸부정한 작업 자세와 반복 동작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도 높게 나타났다. 작목반 회원들은 “이번 시범사업은 작목반에 적합한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받고 안전 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의식을 갖게 될 수 있는 유익한 사업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