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선대위 마무리, 윤석열 당 원로와 오찬
▷ 한미 국방장관 안보협의회...북핵공조 논의
▷ 국내 오미크론 변이 상륙...해외 입출국 난항
▷ 한미 국방장관 안보협의회...북핵공조 논의
▷ 국내 오미크론 변이 상륙...해외 입출국 난항
◆ 이재명 선대위 마무리, 윤석열 당 원로와 오찬
선대위는 6∼7개 본부로 간소화되고 실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사로 본부장을 임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 활동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서울에서 당 원로들과 오찬을 진행합니다.
애초에 선대위 회의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준석 대표의 잠행으로 회의는 취소됐습니다.
윤 후보는 당 상임고문단과 선대위 구성, 그리고 이 대표와의 갈등 등에 대해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한미 국방장관 안보협의회...북핵공조 논의
한미 국방장관이 오늘 제53차 안보협의회(SCM)를 진행합니다.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회의를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에 체류 중인데요.
북핵문제 대응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의는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자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SCM인 만큼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두 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국내 오미크론 변이 상륙...해외 입출국 난항
오미크론 감염자가 국내에서 확인되면서 해외 입출국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내일부터 향후 2주간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10일간 격리 조치를 시행합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게 오미크론 변이 검사도 진행할 방침인데요.
이가운데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40대 부부 등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외에도 감염이 의심되는 4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한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일본은 3일 0시부터 한국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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