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재명보다 내 외모가 조금 더 낫다" 소탈, 웃음줘
거짓말 탐지기까지 대동 짓꿏은 집사부일체 팀과의 완벽한 결합
거짓말 탐지기까지 대동 짓꿏은 집사부일체 팀과의 완벽한 결합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총장이 1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윤 전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로부터는 꼼꼼함을, 이재명 경기지사에게는 깡을 뺏고 싶다고 전했다.
그의 위트 또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던 것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지사보다 외모가 월등히 낫다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월등히 낫진 않고 조금 낫다"며 재치있는 웃음을 줬다.
검찰총장 시절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이 있냐는 물음엔 "스트레스 받을 것이 뭐 있느냐"며 여유로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짓꿏은 집사부일체 팀은 이에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했고 윤 총장의 대답이 거짓이라고 밝혀져 웃음을 줬다.
윤석열 전 총장이 이번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것은 그의 지지율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소탈하고 건강한 면모인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상승시켰다고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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