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전국으로 배송
[내외방송 뉴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전국으로 배송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2.25 15: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전국으로 배송
◆ 박영선·우상호 마지막 TV토론...선거운동 종료
◆ '임성근 탄핵' 재판, 퇴임 이후로 연기
◆ 금감원, 우리·신한은행 라임 제재심 개최
◆ 에콰도르 교도소 폭동, 사망자 79명으로 늘어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전국으로 배송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실은 차량이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동에만 군과 경찰 수백 명이 동원됐는데요.

제주도 배송을 위해 출발한 백신은 수송 용기 온도가 낮아지면서 전량 교체됐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내일(26일) 오전 9시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접종 대상자는 요양시설 등에 있는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입니다.

오는 토요일인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종사자도 접종을 받게 됩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박영선·우상호 마지막 TV토론...선거운동 종료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의원이 오늘(25일) 마지막 토론에 나섭니다.

밤 10시 50분부터 KBS에서 마지막 TV토론을 진행하는 건데요.

두 후보는 각자 자신의 공약 강점을 강조하고, 상대방 공약 현실성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검증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이날 선거운동을 종료하고 바로 다음날인 26일부터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에 들어갑니다.

투표는 당원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로 진행되며 내달 1일 정식 선출됩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내외방송 뉴스영상

◆ '임성근 탄핵' 재판, 퇴임 이후로 연기

26일로 예정됐던 임성근 부장판사의 첫 재판이 퇴임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임 부장판사 측이 주심을 맡은 이석태 재판관을 대상으로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기피 신청을 했기 때문인데요.

이 재판관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을 맡은 이력이 있고, 민변 변호사 체포치상 관련 재판에 개입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첫 재판은 임기가 끝나는 28일 이후에나 열릴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임 부장판사는 이른바 ‘세월호 7시간 의혹’ 관련 명예훼손 재판에 개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내외방송 뉴스영상

◆ 금감원, 우리·신한은행 라임 제재심 개최

금융당국이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은행에 대한 제재 절차를 시작합니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오늘(25일) 오후 라임 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부문 검사 조치안을 상정해 제재 수위를 논의했습니다.

제재심에서는 라임 펀드 부실을 사전에 인지하고 상품을 판매했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인데요.

은행 측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금감원은 부실 가능성을 인지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해당 은행이 판매한 라임펀드는 우리은행이 3577억원, 신한은행이 2769억원입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내외방송 뉴스영상

◆ 에콰도르 교도소 폭동, 사망자 79명으로 늘어

남미 에콰도르 교도소에서 발생한 폭동 사망자가 7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24일 교도소 3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흉기 폭동이 발생했는데요.

폭력 조직 간에 권력 싸움이 전체 칼부림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폭동을 막기 위해 교도소에 무장 경찰 800명을 투입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에콰도르 교도소에서는 지난해에도 범죄조직원 간 다툼으로 50여 명이 사망했는데요.

폭동이 발생한 3곳의 교도소에 에콰도르 수감자 70%가 수감돼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베를린 동물원, 16년만에 아기고릴라 탄생

세계 최대 규모인 베를린 동물원에서 아기고릴라가 탄생했습니다.

동물원에서 아기고릴라가 태어난 것은 16년 만인데요.

성별이나 몸무게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건강한 상태라고 동물원 측은 전했습니다.

현재 멸종위기종인 고릴라는 유인원 중 가장 크고 무거운 종으로 새끼를 낳으면 4∼5년간 젖을 먹여 키웁니다.

세계 최대 규모인 베를린 동물원은 매년 3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였지만 현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상황인데요.

동물원은 아기고릴라의 탄생으로 코로나 이후 동물원이 더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행=허수빈 아나운서 /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허수빈 아나운서
허수빈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