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계, 하반기 마케팅에 ‘열’
유통계, 하반기 마케팅에 ‘열’
  • 최준혁 기자
  • 승인 2020.09.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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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치킨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 선정…제2 도약 발판
골든블루, 사피루스하이볼 묶음출시…합리적가격으로 제공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국내 유통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마케팅에 주력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멕시카나(대표이사 최광은)는 올해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이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매년 선정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는 올해 코로나19 정국을 감안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 멕시카나가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사진=멕시카나)
▲ 멕시카나가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사진=멕시카나)

올해 멕시카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객과 전국 900여곳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 비용을 일부 지원했다. 아울러 멕시카나는 가맹점의 광고와 이벤트 판촉 물품 등도 지원하는 등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멕시카나는 2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대구 지역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멕시카나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저신용과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소셜 프랜차이즈’ 개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멕시카나 박초롱 씨는 “멕시카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침체를 감안해 신규 가맹점에 개설비용 2000만원을 비롯해 6개월간 매장 임대료와 소정의 가맹비용, 간판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인 찾아 현장에 적용하는 등 정도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하이볼 묶음’을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이날부터 판매한다.

▲ 골든블루가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하이볼 묶음’. (사진=골든블루)
▲ 골든블루가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하이볼 묶음’. (사진=골든블루)

이번 묶음 상품은 최근 위스키를 탄산수, 얼음과 함께 마시는 하이볼 문화가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부상한데 따른 것으로, 골든블루는 5월 업소용으로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을 선보였다.

이로써 고객은 위스키를 하이볼로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사피루스 하이볼 묶음은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에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우수한 품질의 위스키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450㎖ 1병과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하이볼 전용잔 1개로 이뤄졌다.

김동욱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홈술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면서 하이볼을 즐기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번 묶음 상품은 일상에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골든블루가 2012년에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7년 9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로 처음 이름을 올린데 이어 자난해까지 1등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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