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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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우리마을 뉴딜사업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106개 사업에 총 24억 63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읍면동 주민들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서가 제출됐으며, 구별 적격성 심사 및 청주시 우리마을 뉴딜사업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이 결정됐다.

분야별로 보면 단지포장 27단지, LED등 6단지, 담장보수 9단지, 운동기구 8단지, 하수관로 5단지, 방범시설 25단지, 어린이놀이시설 9단지, 기타 시설 17단지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지역업체 수의계약으로 진행한다. 2000만 원 초과 사업은 특정업체간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청주시의 입찰대행으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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